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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수학연구소에서 밀레니엄 난제로 걸었던 문제 중 하나, 푸앙카레의 추측(Poincaré Conjecture)을 풀어낸 러시아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Grigoriy Perelman)에 대한 다큐다..
어떤 공간상의 한 점에서 폐곡선을 그렸을때, 그 폐곡선을 수축시켰을때 다시 그 점으로 수렴하면 그 공간은 구라는게 푸앙카레의 추측이다.. 동영상에서도 나오지만 결국 푸앙카레의 추측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의 모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동안 이에 대한 증명을 하기 위해 많은 수학자들이 노력했고 실패 했지만, 러시아의 수학자 페렐만은 이를 풀어냈다..
더 놀라운건, 이 페렐만이라는 수학자가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2006년 수상을 거부했다는 것.. 그리고 2010년 밀레니엄 상 수상 역시 거부하였다..
자신이 원하는 연구에 집중하기 위한 노력인지, 아니면 개인적인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인인건 틀림없는 듯하다..
관련된 사이트
http://www.dailymail.co.uk/news/worldnews/article-1259863/Worlds-cleverest-man-turns-1million-prize-solving-mathematics-greatest-puzzles.html
http://arxiv.org/abs/math.DG/03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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